강현규 “기업 경쟁력 강화·상생 플랫폼 구축”…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9대 회장 취임
저성장 위기 속 ‘회원 중심·융합 협력·ESG 경영’ 3대 운영 방향 제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2026년 2월 25일 오후 5시 30분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 &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관계기관 초청인사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하였다.
제1부는 정기총회로 2025년도 사업 및 2026년 사업계획 심의, 2025년 감사보고, 2025년 결산(안)과 2026년 예산(안) 심의, 임원선임의 건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부는 회장 이취임식으로 18대 김운곤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에 이어 회기 이양식을 가지고 18대 김운곤 회장의 이임사와 19대 강현규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강 회장은“아산의 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2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시장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의회를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략적 공동체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행과 주요 경제연구기관이 올해 1%대 중반 저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강 회장은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으로 ▲회원 중심 참여·소통 강화 ▲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한 성장 기회 창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경제단체 구현을 제시했다.
회원 확대와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열린 협의회를 만들고, 이업종 간 교류 활성화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금융·판로·인력 등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협의회 역량을 집중해 “비즈니스가 시작되는 플랫폼, 기회가 연결되는 네트워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 고용 확대와 기술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강화에 나서고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존경받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회원 기업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조직, 지역 산업의 중심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 회장은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ESG 경영 분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 객원교수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 반도체공학과 특임교수로 활동해왔다. 또한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부회장과 충남벤처협회 부회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21대 상공의원,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반도체 제조 공정용 물류장비 제작 전문기업인 ㈜에이티이엔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